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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bpo취업2

한국인으로서 해외(말레이시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나는 평생 영어공부를 할때마다 영어권나라에 태어나지 못한 것에 한이 있었다. 중학생때 방학에 필리핀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었는데, 미국/영국이 아니더라도 필리핀에서 태어났다면 영어로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생각을 했었다. 영어는 평생의 숙제였으며, 해외에 나가고자 하는 것 또한 평생의 열망이었다. 대학생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만해도 정말 순수한 의도로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쪽인지 남쪽인지 묻는 사람들이 있었고,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도 허다했는데, 지금은 K-POP과 K-DRAMA 즉, K 콘텐츠의 힘으로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뿐만아니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또한 강해졌다. 이것만으로도 해외 여행을 다닐때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호의적이라는 것을 느끼곤 했었는데, 지.. 2025. 1. 29.
말레이시아 페낭 BPO취업 결심 말레이시아에 온지 5개월차가 되었다. 처음엔 여행으로 왔는데, 이 곳에서 더 지내고 싶어서 비자를 알아 보던 찰나, '디지털노마드비자'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흠 정보가 너무 없다. 해외사이트 Reddit을 봐도 6개월 걸렸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또한, 비자를 내줄 생각이 없는 건지 싶을 정도로 추가 서류를 엄청나게 요구 한다고 했다. 흠 아니나 다를까, 비자 대행 업체에서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비자'는 무늬만 살아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운영을 안하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알음알음 건너건너 최근에도 받았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더 이상 물어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기에 결국 BPO취업의 길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BPO 후기 대부분이 수준이며, 처우도 대단히 안좋다는 후기만 있어서 .. 2024. 9. 13.